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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가족여행으로 남이섬 별관인 "후리지아"에서 2박3일 숙박하고 너무 좋아, 이번 둘째 아이 돌 기념으로 또 남이섬 '후리지아'에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남이섬 호텔 정관루는 취사가 불가한 본관 '정관재'와 취사가 가능한 별관 '콘도별장/투투별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럼 호텔의 간단한 소개와 남이섬 숙박 예약하는 방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남이섬 호텔 정관루 간략소개 및 숙박 예약 방법
<본관> 정관재
호텔 정관루 <본관>'정관재'는 일러스트레이션 아트 호텔로 아시아 최대 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 공모 전'나미콩쿠르' 수상작과 세계 우수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별관> 콘도별장/투투별장
호텔 정관루 <별장>은 두 사람만의 조용한 휴식을 위한 투투별장과 최대 12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콘도 별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한강을 조망하는 콘도별장 테라스에는 프라이빗 바비큐(무료)를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일래나라운지 조식 & 카페
◎ 조식
운영 시간 8:30-10:30 (본관'정관재'1층)
뷔페: 어른 15,000원 / 36개월~초등생 1인 8,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단품: 한식 영양죽 10,000원 / 양식 12,000원
◎ 카페
운영 시간 11:00-22:00 (본관'정관재'1층)
남이섬 호텔 정관루 예약하기
본관 정관재는 취사되는 별관에 비해 사실 그렇게 예약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취사가 되는 별관인 특히 4인 기준인 '후리지아'와 5인 기준의 '시인의 집' 콘도별장은 오픈 날짜에 정말 빠른 광클릭을 해야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예약방법은 3개월 전 숙박이 매월 1일 오전10시에 아래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개시됩니다. 제가 묵었던 '후리지아'의 경우 4인 기준으로 취사가 되는 숙소라 항상 풀 북이라고 봐야 합니다. 만약 예약을 하시다가 원하시는 날짜나 콘도별장을 예약하지 못하셨다면 종종 취소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수시로 사이트에서 체크하여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본관과 별관의 금액은 97,000원부터 340,000원까지 콘도마다 다르게 적용 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예약은 2021년 12월 1일(수요일) 오전 10시에 네이버로 개시됩니다.
호텔 정관루
031-58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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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남이섬은 당일 치기로 다녀오기도 좋은 여행지이지만, 숙박을 한번 한다면 더욱 빠져드게 되는 여행지라고 생각합니다. 조용한 새벽 물안개와 새소리 가득한 숲길의 산책 그리고 조명 없는 깜깜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서울 근교의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가족여행으로는 도심이 아닌 자연에서의 힐링으로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고 아이들은 자유롭게 숲길에서 킥보드도 타고, 넓은 잔디에서 뛰놀며 토끼, 공작새, 다람쥐도 볼 수 있으니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행복한 추억을 충분히 만들어 주는 곳이기에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남이섬 호텔 정관루 간략 소개 및 숙박 예약 방법이었습니다. 남이섬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식당도 아래에 함께 포스팅하였으니 여행일정을 짜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