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소소한 행복을 모아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리틀진주 입니다. 저는 항상 입맛이 없을땐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더라고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 매콤한 쭈꾸미 집을 다녀왔습니다. 그럼 성내동, 둔촌동 주변에서 맛있고 가성비 괜찮았던 식당을 공유해보겠습니다.
시월애 쭈꾸미
0507-1329-3512
서울특별시 강동구 양재대로89가길 56
11:00-23:00(토요일 휴무)
포장, 배달, 제로페이
둔촌역 점심) 쭈꾸미 전문점 "시월애"_메뉴판있음
시월애 식당은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성내동, 둔촌동 식당 대부분이 그러함) 식당 앞에 바짝 주차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식당 내부는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많이 좁지 않았습니다. 알차게 테이블이 있어 소모임 하기에 괜찮아 보였습니다. 테이블에 안자마자 가성비 좋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는 8시 전 주문 가능한 정식 메뉴들이 눈이 들어왔습니다.
저희는 만두가 포함되어 있는 쭈꾸미 정식 B를 주문하였습니다. 1인 10,000원으로 2인이상 주문가능 하였습니다. 쭈꾸미 정식 A와 B의 차이점은 새우와 만두 중에서 차이였고, 저녁엔 쭈꾸미철판세트 주문해서 술과 함께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조금 기다리니 테이블이 세팅되고 쭈구미 샐러드, 김과 상추가 얹어진 밥, 무채와 콩나물 그리고 만두가 나왔습니다. 쭈꾸미 샐러드와 만두로 입맛을 돋궈주고 있으니 바로 된장찌게와 매콤한 쭈꾸미 볶음메인이 나왔습니다. 각자 밥 그릇에 기호에 맞게 콩나물과 무채 그리고 쭈꾸미를 넣고 열심히 비벼주었습니다. 된짱찌게로 한입 후 매콤한 쭈꾸미 비빔밥을 크게 한입 먹으니 입맛도 다시 돌고 호랑이 기운이 나는 것처럼 힘이 불끈불끈 솟아났습니다. 매콤하면서도 쫀득쫀득 식감의 쭈꾸미는 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기대를 안 하고 가서 그런지 시월애 쭈구미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당연히 다음번 재방문 의사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둔촌역 점심) 쭈꾸미 전문점 "시월애"_메뉴판있음 후기였습니다. 해당 포스팅이 점심 식사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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