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그림 책 추천 Max's A B C

안녕하세요. 매일 소소한 행복을 모아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리틀진주 입니다.

요즘 저는 엄마표 영어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자연스럽게 책을 재미있게 읽도록 유도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그런지 6살 12월생 짱짱이는 별로 책에는 관심이 없어서 속상한 1인입니다. 그래도 어제는 아래 Max's A B C 영어를 흥미 있게 보길래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하려 합니다. 우리 함께 아이의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을 위해 조금만 노력해 봐요! 해보자! 해보자! 파이팅!

엄마표 영어) 아이 영어 원서 구분

픽쳐북 : 그림 이야기 중심의 책(아직 리딩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부모가 읽어주는 그림책- 약 5세 이전)
리더스 : 리딩 연습이 목적인 책(리더스로 리딩 연습- 약 4~8세 이전)
챕터북 : 긴 이야기가 챕터별로 나눠진 책(읽기 독립- 약 7세 이후)

개인적으로 우리 짱짱이가 그림 이야기 중심의 책인 픽쳐북으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게 하는 게 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어느 정도 흥미가 더 생기고 글밥을 읽을 실력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조금씩 리더스에서 챕터북까지 항상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마표 영어 그림 책 추천 Max's A B C

Max's A B C

Max's A B C

글/그림 : Wells, Rosemary

권장 연령 : 4-6세

책의 이야기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개미들이 Max의 생일 케이크를 찾기 위해 개미집에서 도망칩니다. 도망친 개미들을 Max와 Ruby가 열심히 개미집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의 이야기입니다. 책의 내용도 귀엽고 아이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반짝반짝 하였었습니다.

Max's ABC 책은 단순히 스토리만 있는 것이 아닌 아래 첨부한 책의 사진처럼 "A의 Ant" 이렇게 써져있어, 각 알파벳과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도 함께 자연스레 익힐 수 있어 알파벳을 좋아하는 짱짱이가 더욱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짱짱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게 저의 목표인데 너무나 찰떡같이 제 마음을 알아주었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