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구내 식당 식단표(22.08.15.-08.19.)

안녕하세요. 매일 소소한 행복을 모아 더 큰 행복을 만드는 리틀진주 입니다. 8월 셋째주 맛있는 구내식당 식단표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양지쌀국수
추가밥*김자반
춘권튀김*소스
그린샐러드
단무지/깍두기
후식

쌀국수를 먹으러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사내식당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저는 참 복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쌀국수 집엑 가면 싸이드 메뉴로 시켜야하는 춘권 튀김도 센스있게 나와 칠리소스에 푹 찍어 먹었습니다. 쌀국수와 밥을 배부르게 먹고 과일 후식까지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최고의 급식 입니다. 쌀국수에 양파, 숙주나물등 듬뿍 듬뿍 들어가 있어 좋았습니다.

소고기콩나물밥
*구이김*양념간장
얼큰어묵탕
언양식불고기*파채무침
감자샐러드
열무김치
후식

저번주에 콩나물밥이 먹고 싶었는데 영양사 선생님과 텔레파시그 통했는지 급식메뉴로 나와 좋았습니다. 얼큰한 오뎅탕과 파채무침 언양식 불고기와도 잘 어울렸던 콩나물 밥 이었습니다. 구이김에 양념간장에 잘 비벼진 콩나물밥 싸서 한입하니 일품 입니다.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로 입가심해주며 마무리는 상콤한 오렌지 쥬스로 행복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잡곡밥
들깨미역국
닭볶음탕
생선까스*소스
실곤약야채무침
배추겉절이

미역국과 닭볶음탕은 정말 환상의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밥을 먹었을때 든든함을 느낄 수 있어 더 그런 느낌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닭볶음탕 양념궁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고 생선까스로 든든하게 또다른 채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선까스가 느끼할때쯤 실곤약야채무침을 호로록 한입하여 느끼함을 잡아주고 배추 겉절이도 한입씩 하며 아삭함으로 입안을 돋구워 주었던 점심 이었습니다. 미역국과 닭볶음탕 메뉴는 생일상으로도 좋은 것 같아 다음에 생일상을 차릴때 참고하려 합니다.

잡곡밥
근대된장국
김치두루치기*온두부
케이준샐러드
총각김치
후식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근대 된장국이 나왔습니다. 근대도 연하고 부드러워 식감이 좋았습니다. 아침에 든든하게 근대국에 밥 말아 먹으면 진짜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함께 나온 따듯한 온두부와 김치두루치기를 한입하였습니다. 캬캬 막걸리가 생각나는 김치두루치기와 온두입니다. 개인 냉장고만 있다면 냉장고에 맥주와 막거리를 쌓아 놓고 점심 메뉴에 따라서 텀블러에 담아 마시면서 점심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하는 1인 입니다. 케이준 샐러드로 마무리를 하며 맛있는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